만들고 보니 아기 신발같이 보이네요
요즘 다시 마스크를 쓰라고 하긴 하는데 안 쓰고 다니잖아요~
사용 중인 마스크는 놔두고 예전에 병원에서 받아온 상큼한 색의
마스크에 건조기 유연제 시트를 넣어서 집안 곳곳에 걸어둘 방향제를 만들어봤습니다~
아주 쉬우니 한번 해보세요~
안 쓰는 마스크와 건조기용 섬유 유연제 시트를 준비해 주세요~
전 4군데에 걸어두려고 마스크 4장 시트지는 8장 준비했습니다~
시트지는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두 장씩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~
마스크의 와이어가 있는 부분만 잘라내 주세요~
윗부분만 잘라내고 속을 보면 사진처럼 속 마스크가 더 있는데 그 사이에 시트지를 넣어줄 거예요~
마스크의 와이어가 있는 부분만 잘라내 주세요~
윗부분만 잘라내고 속을 보면 사진처럼 속 마스크가 더 있는데 그 사이에 시트지를 넣어줄 거예요~
시트지를 잘라서 마스크 안에 넣고~
마스크 끈 밑부분만 잘라서 마스크 윗부분에 끈을 둘러서 묶어주면 향주머니 끝~
이렇게 모아두니 너무 이쁘죠?
향도 너무 좋아요~
섬유 유연제는 사람들한테 호불호가 거의 없다 보니
집에 걸어두기도 좋더라고요~
저는 현관, 욕실, 방에 걸어뒀어요~
꼭 아기 신발 같은 게 너무 귀엽더라고요~ ^^
팁 하나 드리자면 여름엔 에어컨에 시트지 끝에를 길게 잘라서
바람 나오는 곳에 붙여두면 온 집안에 향이 퍼져서 너무 좋아요~
온풍기나 냉난방기 쓰시는 분들도 해보세요~
향 주머니보다 향이 더 오래갑니다^^
향기 가득한 집 만들기~
대신 고양이 조심하세요~
자꾸 노려봐서...;;;